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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sw마에스트로 해커톤 후기/회고

sw마에스트로에서 해커톤을 진행했었다. 5월 예비과정 중에 진행됐었다.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서비스'였다. 6명이 팀을 꾸려서 진행했다. 우리 팀은 '응급의료시설 조회 서비스'를 개발했다. react.js, node.js, express기반으로 개발했고, 공공 API와 카카오 지도를 이용했다. 나는 react로 웹 프론트 개발을 맡았다. 

진행 과정

개발은 groom IDE를 이용해야 했다. 웹 상에서 코드를 공유하고 그대로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 좀 느리기도 하고 사용해본 적도 없어서 약간은 불편했다. 별도의 devOps에 대한 설계없이 바로 배포가 돼서 편하기도 했다. 

무박 2일로 진행됐고, 한 30팀 중에 4팀인가(?)만 연수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나머지는 장소제공이 안됐다. 5인 이상 집합금지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해커톤이라 협업이 잘될지 걱정했는데, 역시 소마 사람들은 일을 잘해서 별 문제없었다. 

다음날 발표를 진행하고 투표하고 수상했다. 밤새고나서 30개의 팀의 발표를 보는건........ 불가능했다! ㅎㅎ 우리 팀거만 보고 바로 잠들어버렸다 ㅎㅎ 

결과

https://github.com/Adulties-SWM/frontend

 

Adulties-SWM/front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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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com

느낀점

IT창업 동아리 솝트에서 했던 해커톤보다 확실히 빠르게 진행됐다. 솝트 처럼 배우려고 해커톤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정말 작업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진행은 훨씬 빨랐다. 다들 프로젝트를 많이 해서 그런지 신기하게도 딱 무박 2일 동안 할 수 있는 양을 정확히 정해서 했고, 딱 처음 기획했던 거 그대로 나왔다. 확실히 기획이나 디자인팀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뷰가 예쁘진 않았지만 기획부터 해볼 수 있는게 장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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