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블로그로 Velog vs Tistory (블로그 이사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velog를 이용해서 개발 블로그를 하다가 이번에 티스토리로 갈아탔습니다! 

ju_h2 (Juhee Hyun) - velog

velog도 너무 좋지만 티스토리로 옮긴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velog의 장단점

우선 장점! '장점은 편하고 예쁘다.'입니다. 블로그가 글쓰기도 정말 편하고 코드 색깔이나 전체적인 ui가 깔끔하고 예쁩니다. 그래서 벨로그로 시작했었습니다.. 벨로그 만큼 코드와 기타 설명들이 예쁘고 직관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툴이 없는 것 같아요! 노션이랑도 좀 비슷해서 노션에 정리하는게 익숙한 저에게는 정말 편했습니다. 그리고 구글 검색시에 굉장히 잘뜹니다! 티스토리 처럼 별도의 설정 전혀 없이 여기저기 검색이 잘됩니다!

벨로그의 가장 큰 단점은 조회수를 볼 수 없습니다... 각 게시글 조회수가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는데 동기부여가 되는데 벨로그는 게시글별 뿐만 아니라 블로그 전체 조회수도 알 수 없습니다 ㅜㅜ 이게 블로그 옮겨야겠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 수익 창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벨로그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용자가 많지 않습니다. (댓글도 별로 안달림..) 그리고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tistory의 장단점

장점은 많은 사용자가 있고 오래된 블로그 툴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것들과 정보가 많습니다. 블로그 관리 들어가 보면 할 수 있는게 정말 많더라구요! 또, 조회수 기능이나 방문자 통계, 유입 경로를 상세히 볼 수 있고 수익 창출도 가능합니다. 코드도 나름 깔끔하게 정리되고 velog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기 좋게 포스팅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검색... velog에 비해 검색이 잘 안되는 거 같아요.. 구글 검색으로 유입하려면 구글 서치 콘솔을 또 따로 설정해야하고, 네이버 검색은 또 따로. 어렵진 않지만 좀 귀찮고 설정 해도 벨로그에 비해 구글에 잘뜨는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ㅜ(이건 주관적인 느낌이긴 합니다 ㅎ) 이 부분이 정말 아쉬워요.. 

결론

정리를 위해 사용하는 개발자에게는 벨로그를 추천합니다! 노션만큼 편하고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그러나 조회수를 확인하고, 블로그로 수익을 내고 싶은 개발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조회수를 확인하고 수익을 내고 싶은 개발자에게는 티스토리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벨로그 만큼의 깔끔하고 편한 정리는 불가능합니다.